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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수감사절 보내기 좋은 곳…어바인 가주 1위·전국 9위

어바인이 추수감사절을 보내기에 가장 좋은 가주 도시로 선정됐다.

신용정보관리업체 월렛허브가 추수감사절을 맞아 발표한 '추수감사절 보내기 좋은 도시’ 순위에 따르면 어바인은 가주 1위를 차지했으며 전국 순위에서도 9위에 올랐다. 가주 도시 중 전국 톱 텐(10)에 포함된 도시는 어바인뿐이다.

이번 조사는 전국 주요 100개 도시의 추수감사절 만찬 비용, 1인당 자원봉사 기회, 항공편 연착률, 연휴기간 날씨 전망 등 5개 부문 20여 항목을 비교, 평가했다.

총점 100점 만점에 60.57점을 받은 어바인은 안전도 부문 전국 1위, 추수감사절 축하 및 전통 9위, 날씨 12위, 자원봉사 39위로 상위권에 올랐지만 비용 부문에선 89위로 하위권에 속했다.



1위는 65.35점을 획득한 미네소타주 세인트폴이 차지했고 애리조나주 스콧츠데일, 버지니아주 버지니아비치가 2, 3위에 올랐다. 샌디에이고는 32위, LA는 69위, 샌프란시스코는 88위에 랭크됐다.


박낙희 기자 park.naki@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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