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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널드 55세·버거킹 60세·앰트랙 62세…시니어 할인 혜택 널렸다

크고 작은 기업들이 각종 시니어 할인 혜택을 제공하지만 몰라서 혜택을 못 받는 시니어들이 여전히 많다. 식당은 물론 마켓, 약국, 보험, 주택융자 등 수십여 가지에 이르는 다양한 분야에서 시니어 할인 혜택이 있다. 기업에 따라 다르지만, 시니어 기준은 낮게는 50세, 많게는 65세 이상이다. 시니어 할인 혜택을 정리했다. <표 참조>

▶주택융자=주택융자가 10만 달러 이상이면 정부가 제공하는 주택융자 보조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월평균 271달러 할인되며 연 최대 3252달러를 지원받을 수 있다. 웹사이트(quotes.harpreplacement.com)에서 간단하게 신청할 수 있다.

▶AARP 멤버십=전미은퇴자협회(AARP) 멤버십에 가입하면 다양한 혜택을 누린다. 보충보험, 호텔 숙박료 등을 평균 10% 할인받을 수 있다. 연회비는 16달러며 3년 회비는 43달러, 5년 가입비는 63달러다.

가입자격과 회원 혜택 등 자세한 사항은 웹사이트(aarp.org)에서 알 수 있다.



▶식당=맥도널드와 타코벨 등 패스트푸드 체인점은 다양한 시니어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한인도 즐겨 찾는 데니스(Denny‘s)와 아이홉(IHOP)은 55세 이상 메뉴(55+ menu)를 일반 메뉴보다 저렴하게 판매한다. 맥도널드는 55세 이상 고객에게 커피와 음료를 할인가로 판매한다. 크리스피 크림은 50세 이상에게 10% 할인을 제공하고, 버거킹은 60세 이상 고객에게 10% 할인 혜택을 주고 있다.

▶드럭스토어 처방 약=라이트에이드는 ’RX 세이빙 프로그램‘에 무료 가입하면 2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시니어 멤버십(wellness65+)에 가입한 65세 이상 고객들은 매달 첫째 수요일에 처방 약을 제외한 구매 물품의 20%를 할인받을 수 있다. 코스트코에서도 멤버 처방 약 프로그램을 통해 처방 약 보험이 없거나 일부 처방 약을 포함하지 않는 보험플랜을 가진 시니어에게 80%까지 약값을 할인한다. CVS도 ’엑스트라케어‘를 통해 약 구매 시 2%의 현금 보상을 제공한다.

▶앰트랙 할인권=62세 이상 이용객에게 대부분 노선에서 1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웹사이트(amtrak.com)에서 알아볼 수 있다.


홍희정 기자 hong.heejung@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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