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홀 트럭 짐칸 '사체' 신원 밝혀져
경찰 "29세 애너하임 여성…사인 규명 수 주 걸려"
애너하임 경찰국 발표에 따르면 사망자는 애너하임에 살던 애실리 매닝(29·사진)이다. 수사 당국은 부검을 통해 신원을 확인했지만 매닝의 사인을 규명하기까진 수 주가 걸릴 것이라고 밝혔다.
당국은 수사가 진행 중이란 이유로 더 이상의 정보는 공개할 수 없다고 밝혔다.
매닝의 사체는 지난 8일 애너하임 모처에 버려진 트럭 안에서 골판지와 플라스틱 랩에 싸인 채 발견됐다.
<본지 1월 10일자 a-12면>
유홀 측은 반납 기한이 지난 뒤, 이 트럭을 찾아내 풀러턴 지점으로 옮겼고 이 지점의 직원이 트럭 내부를 살펴보던 중 사체를 발견, 당국에 신고했다.
이번 사건을 의문사로 규정하고 수사 중인 당국은 사건 관련 제보(714-765-1900)를 받고 있다.
임상환 기자 limsh@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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