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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주마켓 정상영업

LA한인타운내 가주마켓플레이스(450 S. Western, LLC·대표 이현순, 이하 가주마켓)가 지난 10일 파산보호신청을 한 가운데 <본지 2019년 1월13일 a-1면> , 가주마켓 영업은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어 마켓 이용자들에겐 전혀 지장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가주마켓 관계자는 “이번 가주마켓 건물 파산신청은 마켓과는 무관하다. 마켓이 문을 닫는지 여부에 대한 소문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 마켓을 이용하는 손님들에는 전혀 지장이 없다. 이전과 마찬가지로 영업은 계속 이어진다”며 관련 소문에 대한 입장을 전했다.

<관계기사 중앙경제>

가주마켓 이현순 대표는 지난 10일 오후 4시35분, 챕터 11 파산보호신청을 연방파산법원에 접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대표가 접수한 파산신청서를 살펴보면, 가주마켓 측에 융자했던 한인 채권자 그룹 ‘어드마이어 캐피탈 융자사’와 ‘벨몬트 투 인베스트먼트 홀딩사’로부터 총 1188만4341달러의 채무액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밖에도 BMB메디컬 그룹, 가주마켓 푸드코트에 입점해 있거나 입주 예정인 업체들로부터도 시큐리티 디파짓으로 6만달러 가까운 부채성 채무가 확인됐다.


홍희정 기자 hong.heejung@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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