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비치 범죄 건수 8% 감소
강도 52%, 차량절도 29%↓
실비치 경찰국이 최근 발표한 2019년 범죄 통계에 따르면 단순 폭행 등을 포함한 전체 범죄 건수가 전년 대비 8% 감소했다. 연방수사국(FBI) 범죄 보고서 기준에 따른 유형별 범죄 건수를 살펴보면 강력범죄는 12% 줄었다. 강도는 52%, 차량 절도는 29%씩 각각 감소했다.
질 잉그램 시 매니저는 “실비치 경관들의 노력으로 시 전체 범죄 건수가 감소한 데 자부심을 느낀다”고 밝혔다.
필립 곤샥 경찰국장도 “실비치 거주민, 상인, 방문객들이 안전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최우선 목표다. 시의원과 시 매니저 등 시 관계자들의 노력이 이 같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게 했다”고 덧붙였다.
박낙희 기자 park.naki@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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