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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3개 업체 영구 폐쇄 신고…EDD 2월 이후 가주 수치

가주고용개발국(EDD)이 지난 2월 이래 처리한 임시 해고 및 폐쇄 통지가 1200여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LA비즈니스저널의 보도에 따르면 이 가운데 233개 업체는 영구 폐쇄 및 해고가 될 것이라고 통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LA카운티의 30여개 업체는 영업을 중단하며 향후 해고 직원들에 대한 재고용할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유명 브랜드 조 진스, 허드슨 진스, 레그&본 등에 납품하고 있는 사우스LA의 청바지 제조업체 IPC스튜디오는 124명을 해고했으며 골든그로브 및 X게임 등 대형 이벤트 텐트 및 기구설치 전문업체인 추라 이벤트도 직원 수를 45명으로 줄이고 컴프턴 사무실을 폐쇄했다. 힐턴, 셰러턴호텔 등에 거울, 유리장식품을 납품하고 있는 헤드 웨스트도 내달 12일 컴프턴 공장을 폐쇄하고 100명을 해고한다.



이 밖에도 영구 해고를 통보한 업체와 규모는 버논의 스피릿 크로징 80명, 아고라힐스의 아타스 캡피털그룹 172명, 크리스털 아트 갤러리 170명 등으로 나타났다.


박낙희 기자 park.naki@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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