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 돕기’ 한인도 참여
오득재·토니 박·강석희 등 9명
생필품 구입비 1400달러 기부
섀런 쿼크-실바(민주) 가주 65지구 하원의원, 국경초월연합재단(UABF) 등은 지난 2일 풀러턴의 세인트 필립스 성당에서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주민에게 빵, 토마토, 주스, 통조림 등 생필품을 나눠줬다.
이 행사를 후원한 한인은 오득재 민주평통 오렌지샌디에이고 지역협의회(이하 평통) 회장과 지나 임 평통 전문위원, 토니 박 미 재향군인회 한인 829지부 커맨더, 강석희 전 어바인 시장, 이재헌 재미대한태권도협회장, 이명희 OC한미노인회 사무국장, 차철 전 남가주호남향우회 고문, 배기호·이승국 OC백인회 회원 등이다.
UABF는 이들이 기부한 1400달러로 마켓 쿠폰과 마스크를 구입, 주민들에게 나눠줬다.
박동우 쿼크-실바 의원 보좌관은 “코로나19로 인해 자원봉사자들이 차 트렁크에 물품을 넣어주는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행사가 진행됐는데 총 1100여 대의 차량이 참가했다”고 전했다.
임상환 기자 limsh@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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