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교회 대표 선교사 3인 이야기”
이창수 박사 ‘성령의 능력…’ 출간
교회 개척한 김광신 원로 목사와
김태원·이인호 선교사 활동 담아
이 박사는 “여러 해에 걸쳐 세 분의 이야기를 직, 간접적으로 들으며 많은 감명을 받아 책을 내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 책을 쓰기 위해 김 목사의 성경 강의 테이프 350개를 듣고 김, 이 선교사와 약 1년 동안 계속 만나 인터뷰를 했다고 전했다.
이 박사는 “이 책은 자서전과 신앙 간증 내용이 합쳐진 성격을 지녔다”고 말했다.
김 목사는 47세에 은혜한인교회를 개척했다. 80대 중반인 지금도 은혜한인교회 선교단체인 GMI 총재로서 활동 중이다.
김 선교사는 53세에 해외에 파송돼 독일, 남미 등지에서 30년 넘게 선교하다 2016년 은퇴했다.
이 선교사는 57세에 베트남으로 가 25년 동안 활동하고 2018년 은퇴했다.
이 박사는 아시아나 항공 상무이사, 미주 본부장을 지냈으며 62세에 신학 공부를 시작했다. 이후 ‘기독교, 과연 어떤 종교인가’ ‘창조주 하나님, 정말로 존재하는가’ ‘ 나의 삶, 나의 사랑’ ‘하나님의 존재하심과 우리의 삶’ 등의 책을 펴냈다.
‘성령의 능력 받아 땅끝까지’ 구매를 원하는 이는 이 박사에게 연락(213-700-7153)하면 된다. 가격은 우송료 포함, 20달러다.
임상환 기자 limsh@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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