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스트레스’ 떨치자
부에나파크 코리안 복지센터
정신건강 온라인 세미나 개최
오는 28일, 내달 11일 두 차례
세미나는 오는 28일(목)과 내달 11일(목), 두 차례에 걸쳐 열린다. 세미나 시작 시각은 양일 모두 오전 10시~오후 2시까지다.
이 세미나에선 ▶정신건강에 대한 기본 지식 ▶정신건강에 대한 오해와 편견 불식 ▶불안과 우울, 스트레스 등 정신적 문제에 대한 이해와 효과적인 대처 ▶인간관계와 정신건강 ▶자살 예방 및 정신건강 위기 대응 ▶지역사회의 정신건강 서비스 자원 등 다양한 주제에 관해 전문가들이 강연한다.
KCS 김광호 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스트레스와 불안을 느끼는 이가 많은데 이렇게 모두가 힘든 시기엔 여러 심리, 정신, 사회적인 문제가 발생하기 쉽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이런 문제들을 이해하고 잘 대처하도록 돕는 것이 이번 세미나의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KCS 측은 특히 정신적으로 힘들어하는 가족, 친지를 둔 이에게 세미나 참가를 권장하고 있다.
세미나는 최근 온라인 화상회의 등에 폭넓게 사용되는 줌(Zoom) 앱을 통해 진행된다. 컴퓨터 또는 스마트폰에 줌 앱을 미리 설치해 놓아야 한다.
KCS 측은 세미나 참가 신청자에 한해 줌 앱 설치와 사용 방법을 개인적으로 알려주기로 했다.
세미나 참가 희망자는 사전에 예약해야 한다. 효율적인 세미나 진행을 위해 참가자 수는 선착순 20명으로 제한된다.
KCS는 세미나 수료자에게 소정의 선물을 증정할 예정이다.
등록 및 문의는 전화(714-449-1125)로 하면 된다.
임상환 기자 lim.sanghwan@koreadaily.com limsh@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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