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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확진 229명 ‘역대 최다’ 누계 3968명…사망자 80명

입원 227명 중 79명 중환자

지난 14일 오렌지카운티 보건국 집계가 시작된 이후 가장 많은 229건의 확진 판정이 쏟아졌다.

일일 확진자 수가 200명을 넘은 것은 이날이 처음이다.

보건국 집계에서 종전 일일 최다 확진 기록은 지난 1일과 13일의 156명이다.

누적 확진자 수는 14일 현재 3968명으로 늘었다.



사망자는 나오지 않았다. 누적 사망자는 총 80명이다.

입원 환자 수는 227명이다. 13일 기록된 역대 최다치 248명에서 21명 줄었다. 중환자 수는 79명으로 집계됐다.

14일 코로나19 테스트 건수는 1510건이다. 지금까지 테스트를 받은 OC주민은 6만1619명이다.

카운티 내 도시 중 확진 사례가 가장 많이 발생한 샌타애나(665명)와 애너하임(615명)에선 환자 수가 계속 치솟고 있다.

확진자가 600명이 넘는 도시는 이 둘뿐이다. 샌타애나의 확진자 수는 3위 헌팅턴비치(280명)의 두 배를 훌쩍 넘는다.

한인 다수 거주 도시에서도 확진자가 계속 늘고 있다.

헌팅턴비치 다음으로 확진자가 많이 나온 가든그로브는 198명으로 어느새 200명을 돌파할 기세다.

어바인(147명), 풀러턴(135명), 부에나파크(115명)는 가든그로브에 비해 확진자 증가 곡선이 완만한 편이다.


임상환 기자 limsh@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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