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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 확진 249건 역대 최다…총 4742건…하루 10명 사망

오렌지카운티 코로나19 일일 확진자 수가 20일 249명에 달하며 역대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OC보건국의 이날 발표에 따르면 이날 사망자 수도 10명을 기록했다.

이로써 누적 확진자는 4742명, 누적 사망자는 98명이 됐다.

입원 환자 수는 253명이다. 이 가운데 93명은 중환자다.



일일 코로나19 검진자 수는 775명이다. 누적 검진자 수는 8만6694명으로 집계됐다.

도시별 확진자 수는 샌타애나가 833명으로 가장 많다.

가든그로브(240명), 어바인(162명), 풀러턴(161명), 부에나파크(145명) 등 한인 다수 거주 도시에서도 확진자가 늘고 있다.


임상환 기자 limsh@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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