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다시 문 닫아야" 교인들에게 재빨리 공지
13일 개빈 뉴섬 가주 주지사는 코로나19 재확산 사태가 심각해지자 다시 행정명령을 발동, 교회 등을 포함한 가주내 30개 카운티의 비필수 업종에 대한 운영 중단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LA카운티, 오렌지카운티 등 30개 카운티에 속하는 교회들은 한동안 재개했던 현장 예배를 중단해야 한다.이날 한인 교회 관계자들은 즉각 대응 방안을 논의하고 온라인 예배 전환 등을 결정했다.
LA지역 한 대형교회 관계자는 "코로나19 재확산 사태로 온라인 예배 전환을 검토 중이었기 때문에 큰 어려움은 없다”며 “교인들이 혼란스러워하지 않게 곧바로 알림을 통해 현장예배 중단을 전달하고 있다”고 말했다.
장열 기자 jang.yeol@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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