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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성한인교회 3대 담임에 김성민 목사

포틀랜드서 목회한 1.5세
내년 1월16일 취임예배

35년의 역사의 LA를 대표하는 이민 교회중 하나인 나성한인교회가 김성민(사진)목사를 제 3대 담임목회자로 청빙했다.

나성한인교회는 1975년 9월에 고 김의환 목사가 창립했으며 1995년 3월 김 목사 은퇴 후 김영진 2대 담임 목사가 시무하다 지난 2010년 6월에 사임하자 후임 목사를 청빙해왔다.

김성민 목사는 1981년 고교시절 가족과 함께 LA로 이민 온 1.5세 목회자다. 바이올라대학교에서 학사 (Biola University(B.A) 필라델피아 웨스트민스터 신학대학원에서 석.박사학위를 마쳤다.

목회 경력으로는 베델한인교회 교육 전도사 필라델피아 한인연합교회 청소년 전도사 가나안장로교회 소속 가나안 잉글리쉬 채플(Canaan English Chapel-2세 교회)담당 목사 1999년 7월부터 2010년까지 포틀랜드 벧엘장로교회 담임 목사로 목회했다.



김 목사는 "현 교회에서 11년 6개월간 목회하는 중 하나님의 은혜로 어려운 교회가 더욱 새롭게 회복됐다"며 "이제는 성도들의 홀로서기가 필요한 것 같아 새로운 목회지를 두고 기도 중에 있었다"고 밝혔다.

나성한인교회 청빙 수락에 대해 김 목사는 나성한인교회의 외형이나 역사 때문이 아니라 성도들 가운데 부흥을 갈급해하는 모습을 보고 함께 힘을 합쳐 새롭게 도약할 수 있으면 하는 바램에서 결정을 내렸다고 말했다.

김 목사는 1월16일 오전10시30분 교회 창립 35주년 기념 예배를 겸한 담임 목사 취임예배 및 장로 임직식을 통해 공식 취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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