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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도울 것”

이근무 한인회 이사장

“한인사회를 위해 마지막으로 돕겠다는 마음으로 일하겠습니다.”
시카고한인회 이근무(사진) 이사장은 10월 중순께 서이탁 한인회장으로부터 이사장 직을 제의 받았으며 3주전에 수락했다고 밝혔다.

그는 “젊은 차세대 지도자인 서 회장을 도와야겠다는 생각으로 이사장 직을 수락했다”며 “개인적인 경험들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이사장은 당면과제로 한인회 재정자립과 한인들의 공동체의식 향상, 2가지를 꼽았다. 그는 “재정자립을 위해 15만 달러 모금운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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