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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예술로 겨울밤 벨가든 밝혔다”

코리안 벨가든 기금모금만찬 성황
키로브 발레, 가수 박강성 등 공연

워싱턴 한인들이 이룩한 문화적 유산으로 자리매김한 코리안 벨 가든의 영구관리 기금 모금을 위한 만찬 및 작은 음악회가 성황리에 열렸다.

3일 버지니아 비엔나 소재 메도우락 식물공원 코리안 벨 가든 연회장에서 워싱턴 코리안 심포니 오케스트라(단장 이경신) 주최, 한미문화재단(대표 이정화), 북버지니아공원국(NVRPA) 주관으로 열린 만찬에는 워싱턴에 위치한 세계적 발레스쿨 키로브 발레 아카데미(대표 문훈숙)가 선사하는 화려한 공연과 초청가수 박강성 씨의 미니콘서트가 펼쳐졌다.

이 날 모인 200여명 참석자들은 흥겹고 수준높은 공연에 연이어 박수갈채를 터뜨리며 호응했다. 또 한인2세 크리스천 현규 리 군(메릴랜드대 재학)이 헌정 작곡한 ‘코리안 벨 가든’을 위한 음악이 소개되기도 했다.

이정화 대표는 “한해를 마감하며 워싱턴의 대표적인 한국 문화유산의 중심이 된 코리안 벨가든서 소중한 분들이 한 뜻으로 모여주신 데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이 대표는 “영구관리기금의 모금을 통해 코리안벨가든이 후세에 영원토록 전수되는 워싱턴 한국문화의 중심지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박세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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