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에스태권도아카데미 지역축제에서 인기 짱

　매릴랜드 벨에어에 있는 장세영태권도(유에스태권도아카데미)가 벨에어 시에서 열린 크리스마스 퍼레이드에 무도 도장으로는 유일하게 참가,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로 28년째인 이 행사에는 보이 스카우트와 걸 스카우트, 경찰, 소방서, 육 해 공군, 각급 고등학교, 대학교, 지역 단체 등 모두 97개 단체가 참여했다.
　장세영 태권도는 3살 어린이부터 60여 세의 할아버지까지 모두 300여 명의 관원들이 참가해 송판 격파를 병행해가며 퍼레이드를 진행, 큰 박수를 받았다.

　벨에어와 존스홉킨스대학 등에서 태권도를 가르치고 있는 장세영 태권도는 2016년 리치먼드 전국선수권대회에 48명이 지역예선을 통과, 무려 28개의 금, 은 , 동메달을 획득하여 미 전국 1등을 하기도 하였다.

허태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