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정신 질환자 탈출, 하루 만에 잡혀

지난 2007년 하와이 주립병원의 정신병동에서 달아난 사람은 3명밖에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최근 들어 보인 가장 낮은 숫자로 10년 전에는 매년 10여 명의 탈출자가 발생했었다.

지난 20일 경찰이 위험인물로 지정한 탈출자가 발생했다. 이는 올해 들어 5번째 탈출자로 하루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정신병동 탈출자는 지난 1997년 47명을 기록한 이래 현저하게 감소해왔다. 작년에는 6명의 탈출자가 발생했었다. 그러나 병원 관계자 프리도비치는 아직 탈출자의 숫자가 너무 많다고 강조하며 “병원 측이 단 한명의 탈출자도 방지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주립병원은 많은 학생들과 어린아이들이 살고 있는 윈워드 커뮤니티대학, 카네오헤 지역공원 옆에 위치하고 있어 안전문제가 중요시 되고 있다.
병원 보안시스템은 지난 몇 년간 개선되고 있으며 2007년에는 보안장치와 조명등, 그리고 새로운 담이 설치되었다.



관계자들은 또한 200만 달러를 새로운 보안카메라와 병원 담 주변 감시시스템을 설치하는데 사용했다.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