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마키키 화재 2명 사망

23일 새벽 마키키 산중턱에 있는 주택에서 불이나 안에 있던 두 명의 거주자가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집주인은 불이 나기 전 두 남녀가 훔친 모페드를 가지고 싸움을 벌이는 모습을 봤다고 증언했다.

다행히 집주인과 그의 딸, 손자는 화염에 휩싸인 집에서 탈출하는데 성공했다. 경찰과 소방대원들은 주택의 세 번째 거주자를 찾기 위해 노력중이나 여러 번에 걸친 수색에도 불구, 아직 또 다른 시체를 발견하지 못했다. 이번 현장에는 호놀룰루 강력수사반도 참여해 수색에 협조했다.

주택 화재 원인은 아직 규명되지 않았으며 조사관들은 현장에 다시 나가 재수색을 벌일 예정이다.

화재가 발생한 주택은 지난 1999년 불법 다세대 주택공사로, 그리고 2007년에는 혈연이 아닌 다섯 명 이상의 사람들이 한 주택에 거주한다는 이유로 시 계획허가부에 소환됐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주택은 시 토지사용규정 중 혈연관계가 아닌 사람은 5명까지 함께 거주 가능하다는 조항에 의해 어떠한 벌금도 부과되지 않았었다.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