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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이카 앤더슨 시의원 당선, 지지율 49%

이카이카 앤더슨이 카일루아, 카네오헤, 와이마날로를 대표하는 시 의원으로 당선되어 그의 상관 자리를 잇게 되었다.

앤더슨은 투표에서 49%의 지지율을 보여 가장 가까운 경쟁자였던 스티브 홈스와 존 펠리스를 가볍게 제치고 승선했다. 이번 특별 선거는 지난 2월 22일 동일지구 대표의원 바바라 마샬이 사망함으로써 그 자리를 대신할 의원을 뽑기 위해 진행된 것이었다.

앤더슨은 “3지구 사람들이 나에 대한 믿음을 가지고 그들을 대표할 시의원으로 뽑아준 것에 대해 매우 감사하고 자랑스럽다”고 전하며 “의원 일을 곧바로 시작해 그들을 대표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앤더슨의 당선은 54억불 규모의 통근전철 건설 지지자들에게도 좋은 소식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앤더슨은 건설 계획에 대한 우려를 드러내기도 했으나 작년 11월 주민 투표에서 결정된 건설계획 실행 약속을 준수할 것이라 밝혔다.



한편 홈스는 투표에서 14% 지지율로 2위를 기록했으며 나카노가 10%로 그 뒤를 이었다. 레옹과 펠리스는 각각 8%, 7%를 기록해 4,5위에 머물렀다.

캠페인 기금 기록에 따르면 펠리스가 가장 많은 선거 자금을 쓴 것으로 나타났다. 펠리스는 58,050불의 기금을 모아 총 128,175불을 지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마샬 의원의 전 보좌관이었던 앤더슨은 81,192불의 기금을 모아 98,797불의 지출을 했으며, 홈스는 2,200불의 기금을 모아 43,101불의 지출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에 반해서 전 TV리포터였던 마샬 전의원은 작년 선거 당시 31,188불의 기금을 모아 21,052불의 지출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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