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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든 모로우, 다저스 떠나 컵스로 이적

계약 규모는 2년 2100만 달러

올해 최고의 활약을 펼친 구원투수 브랜든 모로우(33.사진)가 시카고 컵스의 유니폼을 입는다. ESPN은 11일 모로우의 계약 규모를 전했다. 기본 보장금 기준으로 2년 2100만 달러 규모의 계약이다. 2018년과 2019년 900만 달러의 연봉을 받으며, 2020시즌 베스팅 옵션으로 1200만 달러의 연봉이 걸려 있고 바이아웃으로 300만 달러가 책정됐다.

올 시즌 LA 다저스에서 뛴 모로우는 45경기에 등판해 6승 무패 10홀드 3세이브 평균자책점 2.06을 기록했다.

모로우는 2006년 1라운드 전체 5순위로 시애틀 매리너스에 지명됐다. 2007년 데뷔해 2008년에 마무리투수로 활약했다. 2010년 토론토 블루제이스로 팀을 옮긴 뒤 2015년과 2016년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서 뛰었다. 11시즌 통산 51승 43패 18세이브 35홀드 평균자책점 4.05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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