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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안토니오 얼굴' 레너드가 돌아온다

오늘 댈러스전서 복귀

샌안토니오 스퍼스의 '득점 폭격기' 카와이 레너드(사진)가 코트로 복귀한다.

ESPN은 11일 레너드가 오늘(12일) 댈러스 매버릭스와의 원정경기에서 시즌 첫 경기를 치른다고 보도했다.당초 레너드는 빠르면 지난 주중에 코트를 밟을 것으로 예상됐다.하지만 샌안토니오의 그렉 포포비치 감독은 "안정감을 느낀다고 판단될 때 그를 부를 것"이라며 신중하게 접근했다.

레너드는 2년 연속 올-NBA 퍼스트팀에 입성하고 3년 연속 올-NBA 디펜시브 퍼스트 팀에 선정된 리그 대표 스몰포워드. 2015년과 2016년에 연달아 올해의 수비수에 선정된 리그 최고의 공수 겸장이기도 하다.

지난 시즌 레너드는 평균 25.5점 5.8리바운드 야투율 48.5% 3점슛 성공률 38.8%를 기록하는 최고의 한 시즌을 보냈다. 에이스 변신에 성공한 레너드의 활약에 힘입어 샌안토니오는 2년 연속 정규시즌 60승 이상을 기록하는 데도 성공했다.



이제 레너드는 누구도 부인하지 않는 샌안토니오의 확고부동한 에이스다.

샌안토니오는 10일 현재 레너드가 여전히 빠져 있음에도 불구하고 19승 8패로 서부컨퍼런스 3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이승권 기자 lee.seungkwo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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