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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등 아시안 고교·대학생 대상…홀리네임병원 인턴십 프로그램 창설

병원 업무, 진료 과정 등 배울 기회
내년 1월까지 접수...35명가량 선발

뉴저지주 홀리네임병원이 한인 등 아시안 고교생 및 대학생 등을 대상으로 인턴십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병원 아시안헬스서비스(AHS)는 12일 기자회견을 열고 인턴십 프로그램 취지와 정보 등을 설명했다. 박원희 AHS 프로그램 디렉터는 “내년부터 공식적으로 인턴십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인턴십 대상자도 공개 지원을 통해 선발할 것”이라며 “한인 등 아시안 차세대들이 병원 업무와 진료 및 수술 과정 등을 직접 체험하고 배우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경희 병원 부원장도 “인턴십 프로그램은 한인 차세대를 위한 것이다. 커뮤니티에 기여하는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고 기대를 표시했다.
인턴십 프로그램은 고교 11·12학년과 대학생 등이 대상이다. 고교생의 경우 내년 7월부터 8월 말까지 진행되며 병원 내 업무·리서치 참여·마케팅 업무 등의 실습 기회가 주어진다. 대학생들은 의료진과 함께 진료 과정을 자세히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박 디렉터는 “아직 정해지진 않았지만 대략 35명 정도의 인턴을 뽑을 계획”이라며 “고교생 인턴의 경우 여름방학 동안 이뤄지며 주당 10~15시간 정도 일하게 된다”고 밝혔다.



인턴십에 지원하려면 내년 1월 31일까지 ▶지원서 ▶커버레터 ▶이력서 ▶추천서 2장을 e메일(ahsmentorship@holynmae.org)로 보내면 된다. 우편 접수도 가능하다. 심사를 통해 선발된 인턴은 내년 2월 중 개별 통보를 받게 된다. 자세한 문의는 201-833-3399.


서한서 기자 seo.hanseo@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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