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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 SF 와 함께 전국에서 집장만 가장 힘든 곳

59만불 주택 구입시 10만9천불 소득 필요
주택 공급 턱업이 부족

샌디에이고가 샌프란시스코와 함께 미국에서 집장만하기가 가장 어려운 지역인 것으로 조사됐다.
HSH 모기지 서비스사가 최근 조사해 발표한 바에 따르면 샌디에이고 카운티에서 중간가격에 해당하는 59만 달러짜리 주택을 한달 모기지 페이먼트 2500달러로 구입하기 위해서는 가구당 10만9000달러의 연소득이 필요하다. 이는 전국 27개 대도시 권역 중 가장 높은 수준이다.
샌디에이고 리저널 상공회의소의 션 캐러핀 이사는 “샌디에이고는 전국에서도 경제가 매우 활성화된 곳으로 활성화된 로컬 경제는 보다 많은 근로자들을 필요로 하고 이들 근로자들은 거주를 위한 주택을 필요로 한다”면서 “그러나 중요한 사실은 이들을 위한 충분한 주택이 건설되고 있지 않다는데 있다”고 말했다.
샌디에이고와 샌프란시스코에 이어 전국에서 세번째로 집장만하기가 어려운 지역은 로스앤젤레스 지역이 뽑혔다. 반면 전국에서 가장 쉽게 집을 장만할 수 있는 대도시 권역은 피츠버그인 것으로 조사됐다. 피츠버그에서 시세 14만 달러짜리 주택을 월 모기지 페이먼트 756 달러로 구입하기 위해서는 가구당 연소득이 3만2000달러 정도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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