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크오브호프 실적 호조…3분기 순익 70.7% 증가
뱅크오브호프(행장 케빈 김)의 지주회사인 호프뱅콥은 올 3분기 4456만4000달러(주당 33센트)의 당기 순익을 냈다고 24일 발표했다. 이는 지난해 3분기 순익 2610만5000달러(주당 22센트)에서 70.7% 증가한 것이다.자산.예금.대출 부문에서도 모두 증가세를 기록했다. 총자산은 141억5002만1000달러로 전년 동기의 135억1062만9000달러에서 4.7% 증가해 140억 달러를 돌파했다. 총예금도 전년 동기의 107억250만5000달러에서 2.7% 늘어난 109억9332만 달러를 기록했다. 총대출 역시 108억7934만1000달러로 2016년 3분기의 104억8122만1000달러에서 3.8%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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