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더 하 재단 힐링 콘서트…19일 뉴욕·뉴저지 동시 공연

에스더 하 재단이 주최하는 제4회 '힐링콘서트'가 오는 19일 뉴욕과 뉴저지에서 동시에 펼쳐진다.

올해 콘서트는 가수 겸 뮤직테라피 박사 과정에 있는 크리스티나 러브 리의 소울 음악과 정승아 음악치료학과 교수가 이끄는 뮤직 테라피스트들의 실제 상담 과정이 관객들에게 공개되는 무대로 꾸며진다. 또한 모든 관객이 악기를 배부 받아 함께 같은 리듬을 만들어 내는 드럼써클 순서도 진행된다.

뉴욕 힐링콘서트는 플러싱 대동연회장(152-24 Northern Blvd., Flushing)에서, 뉴저지 콘서트는 잉글우드 병원(350 Engle St. Englewood, NJ) 치앙 오디토리움에서 각각 19일 오후 6시 30분에 시작된다.

무료 입장이며 간단한 식사가 제공된다. 참석 예약은 e메일([e-mail]) 또는 전화(917-993-2377) 문자 메시지로 하면 된다.

최수진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