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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CE 버스, 운영자금 적자 지속…지난 5년간 마이너스 운행

2008년에도 200만불 예상

나소카운티 버스 서비스 회사가 운영자금 적자를 예상하고 있다.

지난달 29일 뉴스데이에 따르면 나소 인터카운티 익스프레스(Nassau Inter-County Express.NICE)는 2018년 버스 운영 예산 1억3000만 달러 중 200만 달러 적자가 날 것이라고 발표했다.

오는 3월까지 예산안을 정부에 제출해야 하는 NICE는 지난 2012년 설립된 이후 5년동안 적자상태였으며 이를 메우려고 버스 서비스를 줄이거나 요금 인상을 해왔다.

NICE는 지난해 4월 적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버스 서비스 10%를 중단시킨 바 있다.



반면, NICE 관계자는 올해 적자는 관리할 수 있는 금액이라고 주장했다.

마이클 셋저 NICE 대표는 "우리는 지난해 같은 시기 1200만 달러의 적자를 메워야 했다"며 "적자가 없다면 좋겠지만 올해는 지난해보다 수월하게 관리할 수 있는 금액"이라고 말했다.

NICE 운영 자금 적자 최소화를 돕기 위해 에드워드 만가노 나소카운티장은 카운티 정부에 730만 달러 지원을 제안했다. 이 제안은 카운티 의회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으며 이 달 내에 결정 될 예정이다. 셋저 대표는 "이 지원금은 우리가 그동안 받았던 어떤 금액보다도 많다"고 환영했다.

한편, 현재 카운티 대중교통위원회는 예산안을 검토 중이다.


최시화 기자 choi.sihwa@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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