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트럼프 "폭스뉴스 출연 안해"…첫 토론회 이후 계속 마찰

여성 앵커 메긴 캘리에 대한 비하 발언으로 폭스뉴스와 사이가 좋지 않은 공화당 대선주자 도널드 트럼프가 23일 폭스뉴스가 자신을 불공정하게 다루고 있다며 "당분간 폭스 프로그램에 출연하지 않겠다"고 밝혔다고 CNN방송이 23일 보도했다.

폭스뉴스와 트럼프는 지난달 7일 첫 공화당 대선주자 TV토론회 직후부터 마찰을 빚었다. 트럼프가 토론회 진행자인 캘리 앵커에게 여러차례 성적인 비하발언을 해 로저 에일스 폭스뉴스 회장이 공식사과를 요구했으며 최근에는 인기 프로그램 '오라일리 팩터' 출연을 앞두고 진행자인 빌 오라일리를 비난해 물의를 빚었다.

폭스뉴스는 이날 트럼프의 보이콧과 관련해 "트럼프는 보도가 자기 뜻대로 되지 않으면 우리 앵커와 진행자들을 인신공격한다"면서 "지지율이 떨어지자 방송과의 불화를 조장해 관심을 끌려한다"고 꼬집었다.

신복례 기자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