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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타자와 상대하는 '라이브 피칭' 돌입

'한국산 괴물' 류현진(28ㆍLA 다저스)이 타자와 상대할 준비를 마쳤다.

다저스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5일 "류현진이 8일 혹은 9일에 라이브 피칭에 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미 시즌은 개막했지만, 류현진은 따뜻한 애리조나 캠프에 머물며 어깨 강화 운동을 계속한다.

작년 5월 어깨 수술 후 2월 19일 처음 불펜 피칭을 시작했던 류현진은 어깨 통증으로 한 차례 휴식을 취했고, 지난달 15일 재개했다.



이후 류현진은 6차례 더 불펜 피칭을 무사히 소화했고, 이제 다음 단계인 라이브 피칭에 들어간다.

류현진은 라이브 피칭에서 타석에 타자를 세워두고 공을 던진다.

이는 실전 경기 투입이 임박했다는 신호로 해석할 수 있다.

류현진이 타자를 상대로 마지막으로 공을 던진 건 작년 3월 16일 시범경기였다.

타자와 상대해 전력투구해도 큰 문제가 발견되지 않으면, 류현진은 다음 단계인 연습경기에 출전해 실전감각을 키우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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