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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호, 삼진 3개로 침묵

김현수 2G 연속 결장

박병호(29ㆍ미네소타 트윈스)가 메이저리그 두 번째 경기에서 삼진 3개를 당하는 등 부진했다.김현수(28ㆍ볼티모어 오리올스)는 2경기 연속 결장했다.

<관계기사 3면>

박병호는 6일 메릴랜드 주 볼티모어에 위치한 오리올 파크 앳 캠든 야즈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볼티모어와의 2차전 경기서 6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해 3타수 무안타 1볼넷 3삼진을 기록했다.

2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 첫 타석에 들어선 박병호는 스트레이트 볼넷으로 출루에 성공했다. 하지만 후속 타자 불발로 득점에는 실패했다.



박병호는 팀이 1-2로 뒤진 4회초에 두 번째 타석을 맞았다. 상대 선발 가야르도와 10구까지 가는 긴 승부를 가져갔지만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6회초 1사 1루 세 번째 타석에 나온 박병호는 바뀐 투수 기븐스를 상대했지만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8회초 마지막 타석서는 데런 오데이를 만났다.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3구 삼진으로 물러나며 고개를 숙였다. 세 타석 연속 헛스윙 삼진이다. 박병호의 시즌 타율은 0.333에서 0.167(6타수 1안타)로 떨어졌다.

이날 미네소타는 볼티모어에 2-4로 패하며 개막 2연패에 빠졌다.

한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는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 경기에서 1-5로 패하며 개막 3연패 부진에 빠졌다. 지난 2경기서 무실점 호투를 펼친 오승환은 등판하지 않았다.


이승권 기자 lee.seungkwo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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