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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종아리 염좌 4~6주 진단

박병호 4삼진…팀은 6연패

추신수(33·텍사스 레인저스ㆍ사진)에게 시즌 초반부터 부상이라는 악재가 닥쳤다.

MLB.com은 10일"텍사스의 외야수 추신수와 포스 로빈슨 치리노스가 모두 부상자 명단에 오를 예정"이라고 전했다.

전날 LA 에인절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종아리 통증으로 경기에서 제외됐던 추신수는 정확한 진단을 위해 곧바로 MRI 검진을 받았다.

정밀 검진 결과 종아리 염좌 판정을 받은 추신수는 복귀까지 4~6주가 걸린다는 진단을 받아 들었다. 당장 15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등재될 예정이다.



추신수는 지난 9일 LA 에인절스와의 경기 도중 투수가 던진 공에 오른쪽 종아리 부근을 맞았다. 당시 경기를 하는데 큰 무리가 없어 보였지만 하루 뒤 이상이 생겼다. 이날 경기 전 선발 라인업에 포함됐다가 급하게 라이언 루아로 대체됐다.

한편 시즌 첫 선발 1루수를 맡은 박병호(30·미네소타 트윈스)는 캔자스시티와의 원정경기에서 5번·1루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무안타 4삼진으로 부진했다. 미네소타는 연장 10회 끝내기 폭투로 패하며 개막 후 6연패를 기록했다.

이대호(시애틀 매리너스)는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의 경기에 연장 10회 대타 출장, 삼진을 기록했다.


이승권 기자 lee.seungkwo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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