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지 10언더파 선두…롯데 챔피언십 2라운드
호주 출신의 이민지(20)가 선두에 오른 가운데 '섬녀' 김세영(22)도 2연패를 향해 순항했다.김세영은 14일 하와이의 코올리나GC서 벌어진 LPGA 롯데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3타를 줄이며 중간합계 6언더파로 4위에 랭크됐다. 10언더파 선두 이민지에 4타 뒤진채 대회 2연패 가능성을 남겨두었다. 원래 김세영은 1위로 나서는 것보다 뒤에서 추격하는 것을 선호한다.
이밖에 장수연은 7언더파 3위, 전인지는 3언더파 10위에 올라 역시 우승권에 포진했다.
봉화식 기자 bong.hwashik@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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