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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슨 데이 'RBC 헤리티지' 공동선두 도약

김시우 21위…최경주는 '컷 오프'

제이슨 데이(사진)가 2라운드에서 순위를 상승시켰다.

데이는 15일 사우스 캐롤라이나주 힐튼헤드 하버타운골프장(파71ㆍ7101야드)에서 끝난 PGA투어 RBC헤리티지(총상금 590만 달러) 둘째날 2언더파를 보태 공동선두(6언더파 136타)로 올라섰다.

데이는 이날 버디 4개와 보기 2개를 묶었다. 아이언 샷의 그린적중률(77.78%)이 높아졌지만 평균 1.79개의 퍼팅으로 1라운드에 비해 상대적으로 그린에서 어려움을 겪었다. 지난달 아널드파머인비테이셔널에 이어 월드골프챔피언십(WGC)시리즈 델매치플레이에서 2연승을 쓸어 담았고, 지난주 마스터스를 공동 10위로 마친 뒤 곧바로 시즌 3승 사냥을 노리고 있는 시점이다.

케빈 채플과 찰리 호프먼은 공동 7위에서 순위를 6계단이나 끌어 올렸다. 채플은 2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1개를 묶어 3타를 줄였다. 채플은 데이, 호프먼과 함께 공동 1위에 자리 잡았다.



호프먼은 1라운드와 같은 성적을 거뒀다. 호프먼은 1라운드, 2라운드에서 3타씩을 줄였다. 호프먼은 버디 5개, 보기 2개를 쳤다. 호프먼은 중간합계 6언더파 136타를 나타냈고 공동 1위로 올라섰다.

한편 김시우(21)가 공동 21위(2언더파 140타)에 있다. 합계 5언더파로 잘 나가다가 14번홀(파3)에서 티 샷이 페어웨이 오른쪽으로 크게 빗나가면서 워터해저드에 빠져 더블보기라는 치명타를 얻어맞았고, 17번홀(파3)에서 보기를 더해 후반 '파3의 덫'에 걸렸다.

노승열(25) 공동 33위(1언더파 141타), 김민휘(24) 공동 50위(1오버파 143타), 최경주와 강성훈은 '컷 오프'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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