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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든 그레이스, PGA 첫 정상

케빈 나·김민휘, 톱10 진입

지난해 프레지던츠컵에서 PGA 투어 정상급 미국 선수들을 상대로 5승무패로 맹활약한 브랜든 그레이스(남아공.사진)가 PGA 투어에서 첫 우승했다.

그레이스는 17일 사우스캐롤라이나주 힐튼헤드의 하버타운 골프장에서 벌어진 PGA 투어 RBC 헤리티지 최종라운드에서 5언더파 66타를 쳐 최종합계 9언더파로 우승했다.

그레이스는 유럽 투어에서 활약하고 있다. 유럽에서는 여러 차례 우승했으나 미국에서 우승은 처음이다. 지난 주 마스터스에 참가차 미국에 왔다가 미국에서 우승컵을 들었다. 그레이스는 상금이 더 많은 미국으로 활동 무대를 옮길 것으로 예상된다.

전반 무더기 버디를 성공시키고 후반 들어 보기 위기를 잘 막으면서 역전 우승에 성공했다. 그레이스는 경기 후 어니 엘스에게 축하 전화를 받았다. 엘스는 지난 주 마스터스 첫 홀에서 6퍼트를 했다.



2위는 7언더파의 러셀 녹스와 루크 도널드다. 도널드는 7언더파 단독 선두로 출발했으나 점수를 줄이지 못해 역전패했다.

프로로 전향한 브라이언 디섐보는 데뷔전에서 5언더파 공동 4위로 좋은 성적을 냈다. 케빈 나도 5언더파 공동 4위다.

김민휘는 2타를 줄여 4언더파 공동 6위다. 올 시즌 첫 톱 10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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