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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훈 6언더파 5위로 도약…'탱크' 최경주, 3언더파 19위

강성훈(29)이 PGA 발레로 텍사스오픈 2라운드서 공동 5위에 오르며 생애 첫 우승 가능성을 높였다.

강성훈은 22일 샌안토니오TPC(파72·7435야드)에서 벌어진 대회 2라운드서 이글 1ㆍ버디 6ㆍ보기 1ㆍ더블보기 1개로 5타를 줄이며 중간합계 6언더파를 기록, 5위로 상승했다. 첫홀인 10번홀(파4)에서 더블보기로 부진했던 강성훈은 곧바로 11번홀(파4)에서 버디를 잡았다. 특히 후반부에서는 2번홀(파5) 이글에 이어 버디 3개를 추가하는 뒷심을 과시했다.

강성훈은 2011년 이후 PGA 64개 대회에서 아직 우승한 적이 없다.

또 '탱크' 최경주(46·SK텔레콤)도 버디 5ㆍ보기 3개로 2타를 줄이며 중간합계 3언더파 공동 19위로 뛰어올랐다.



지난 1월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 2위 이후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한 최경주는 최근 셸 휴스턴 오픈ㆍRBC 헤리티지 두 대회 연속 컷오프 탈락한바 있다.

한편 브렌든 스틸(미국)은 15번홀(파4) 더블보기에도 불구하고 버디 6ㆍ보기 2개의 2언더파로 합계 10언더파로 1위에 랭크되며 2011년 우승 이후 5년만에 정상에 도전케 됐다.

이밖에 이동환(28·CJ오쇼핑), 김민휘(24)는 나란히 2언더파 공동 29위에 올랐다.


봉화식 기자 bong.hwashik@koreadaily.com bong.hwashik@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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