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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라 하루, 시즌 2승 달성…LPGA 스윙잉스커츠

'한국계'노무라 하루(사진)가 시즌 2승을 달성했다.

하루는 24일 북가주 샌프란시스코 레이크 머세드 골프클럽(파72ㆍ6,507야드)에서 열린 2016시즌 LPGA) 투어 10번째 대회 '스윙잉 스커츠 LPGA 클래식'(총상금 200만 달러)에서 버디 5개, 보기 6개를 적어내 1오버파 73타를 쳤다. 합계 9언더파 279타를 적어낸 노무라는 우승 상금 30만 달러의 주인공이 됐다.

하루는 시즌 2승이자 LPGA 통산 2승을 차지했다. 지난 2월 'ISPS 한다 호주 여자 오픈' 이후 2개월 만의 우승이다.

노무라는 한국인 어머니를 두고 있고 한국 이름은 '문민경'인 재일 동포다. 노무라의 어머니는 직접 경기장을 찾아 딸의 우승을 지켜봤다.



최나연은 16번 홀(파4)에서 더블 보기로 순식간에 3타를 잃었다. 결국 최나연은 타수를 줄이지 못하고 제리나 필러(미국)와 함께 공동 3위에 만족해야 했다.

최나연 다음으로 좋은 성적을 거둔 태극낭자는 유소연(26)이다. 유소연은 2언더파 211타로 5위를 차지했다. 이어 신지은(24)과 허미정(27)은 나란히 1언더파 287타로 렉시 톰슨(미국), 브룩 헨더슨(캐나다), 대회 3연패를 노리던 LPGA 세계랭킹 1위 리디아 고(뉴질랜드)와 함께 공동 6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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