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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즐겨야 다이어트도 성공…재닛 폴리비 교수의 다이어트 성공 6계명

유이나 객원기자
유이나 객원기자

[LA중앙일보] 발행 2017/02/18 미주판 19면 기사입력 2017/02/17 20:07

음식은 당기는 것을 맛있게 먹는 것이 영양학적으로도, 다이어트에도 가장 좋은 것으로 밝혀졌다.

음식은 당기는 것을 맛있게 먹는 것이 영양학적으로도, 다이어트에도 가장 좋은 것으로 밝혀졌다.

대다수 여성은 음식 섭취에 대한 절제가 다이어트 성공요인이라고 생각하지만 이와는 반대라는 주장이 나와 눈길을 끈다. 토론토 대학의 심리학 교수인 재닛 폴리비가 최근 발표한 연구 논문에 의하면 '음식을 마음껏 즐기는 여성이 다이어트에 성공한다'는 것. 그는 심리적으로 음식에 대한 절제와 먹는 것에 대한 자책감을 가지게 되면 오히려 음식을 끊임없이 찾아 비만의 요인이 된다며 다이어트에 성공하려면 음식을 마음껏 즐겨야 한다고 강조한다.

폴리비 교수에 의하면 그렇다고 무조건 음식을 사랑하고 마구잡이 먹어서는 안된다. 음식을 즐기는 데도 법도가 있다는 것. 폴리비 교수가 오랜 시간 다이어트를 실행 중인 여성을 대상으로 연구 조사한 결과 밝혀낸 '다이어트에 성공하기 위한 음식 즐기기 전략 6계명'을 소개한다.

1. 신체의 요구를 들어라

동물은 절대 과식하지 않는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 인간 역시 본능적으로 신체에 필요한 만큼 음식을 취하도록 태어났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아기들의 예를 보면 심플하게 증명이 된다. 신생아는 꼭 필요한 만큼만 먹는다. 배가 부르면 아무리 우유를 입에 넣어주어도 거부한다. 과식하는 것은 머리를 쓰는 인간의 나쁜 버릇 때문이다. 배고프지 않은 상태에서도 괜히 심심해서 먹는 것은 인간 밖에 없다. 그러므로 늘 신체가 음식을 요구하는 지 귀를 기울이고 음식을 손에 들도록 해야 한다.

2. 천천히 즐겨라

음식을 대하면 일단 사람 대하듯 눈으로 바라보고 향기를 맡도록 할 것. 음식을 바라보고 음미하면서 먹는 사람치고 과식하는 경우는 없다. 당뇨병 환자도 음식을 천천히 섭취하는 사람은 빨리 먹는 경우에 비해 현저하게 적은 양의 당분을 섭취한다는 것이 밝혀졌다.

3. 음식은 어디에도 있음을 되새겨라

대다수 사람이 식탐을 못 버리는 것은 이 음식은 이곳에만 있다는 강박관념 때문이라는 것. 하지만 음식은 언제 어디에서나 취할 수 있음을 계속 인지시켜야 한다. 특별히 여성은 단 음식 앞에서 약하기 때문에 디저트 테이블 앞에 서면 '이것은 어디에나 있는 것'임을 주지시켜야 손이 계속 가는 것을 콘트롤 하게 된다.

4. 이야기 하면서 즐겨라

이야기를 즐기면서 먹는 사람은 결코 폭식하지 않는다는 것은 많은 연구결과 밝혀졌다. 그러므로 식탁에 앉기 전에는 오늘 식탁에서 함께 먹는 이들과 어떤 주제의 이야기를 나눌 지 생각하는 버릇을 들이도록 하라.

5. 사양하도록 하라

음식 권유에는 특별히 과감하게 '노'(No Thank You)를 말할 수 있어야 한다. 일부 식탁 예의에 관한 책에서는 '형식을 중시하는 파티에서 호스트의 음식 권유에 노를 하는 것이 예의에 어긋난다'고 쓰여져 있지만 이는 정말 잘못된 상식. 어떠한 장소, 어떠한 경우에도 원하지 않는 음식을 사양하는 것은 절대 예의에 어긋난 일이 아님을 명심하라.

6. 원하는 것은 먹도록 하라

원하는 것을 먹되 먹는 일에 자책하지 말 것. 예를 들자면 레드 벨벳 케익을 맛있게 먹고 괜히 먹었다 후회하는 것은 디저트를 생략했을 때 보다 건강에 좋을 게 하나도 없다. 마음 편하게 먹고 싶은 것을 즐기는 것은 영양학적으로 최고의 효과를 준다. 신체는 정신과 분류될 수 없다는 공식은 음식 섭취에도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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