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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요로 어른·아이 하나된 무대… 홍순관 OC콘서트 성료

글·사진·동영상=박낙희 기자
글·사진·동영상=박낙희 기자

[LA중앙일보] 발행 2017/05/09 미주판 14면 기사입력 2017/05/08 20:24

어린이·음악인과 콜라보 무대
비바람 속 300여 한인들 감동

지난 6일 열린 홍순관 콘서트에서 홍씨와 한인 어린이 9명이 함께 동요를 부르고 있다.

지난 6일 열린 홍순관 콘서트에서 홍씨와 한인 어린이 9명이 함께 동요를 부르고 있다.



동요를 통한 한글 보급에 앞장서고 있는 가수 홍순관의 동요와 시 노래 콘서트 '엄마나라 이야기'가 한인들의 관심 속에 OC에서 성료됐다.

한인극단 K-Stage, OC한인회, OC기독교교회협의회 공동 주관으로 지난 6일 가든그로브의 세익스피어OC극단(단장 존 월컷) 앰피시어터에서 열린 이날 노천 공연에는 봄 폭풍이 몰아친 날씨에도 불구하고 300여 한인들이 참석해 홍씨가 선사한 서정적 가사와 감미로운 멜로디에 귀를 기울였다.

이날 홍씨는 무대에 설치된 대형 스크린을 통해 펼쳐진 아름다운 영상을 배경으로 자작곡 '계절이 우리를 아름답게 하기를', 윤동주 시에 곡을 붙인 '나무' 등 14곡을 선보였다.

또한 홍씨의 딸인 해금연주자 홍다솔씨와 첼리스트 윤영진씨, 멀티음악가 최윤석씨 등과의 콜라보 무대를 비롯해 남가주 지역에 거주하는 4~14세 한인 어린이 9명과 동요 4곡을 함께 불러 관객들로부터 박수갈채를 받기도 했다.

홍씨는 "한글과 메타포가 살아있는 동요를 통해 2세들의 감성과 상상력을 키워주고 정체성도 심어주고 싶었다. 오늘 비바람이 부는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객석을 지켜준 한인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홍순관씨가 딸 홍다솔양의 해금 연주에 맞춰 열창하고 있다.

홍순관씨가 딸 홍다솔양의 해금 연주에 맞춰 열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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