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O.C. 중앙일보 문화센터 동시 개강 강좌

포토샵, 법정통역사 시험, 중식 강좌

포토샵 강좌

O.C. 포토샵 기초 오전반이 14일(수)에, LA 기초 주말반이 17일(토)부터 열릴 예정이다. 디지털카메라로 찍은 사진을 포토샵을 통해 또 다른 작품으로 만들어 보는 강좌다. 웹디자인의 기본이 되는 포토샵의 원리와 이해를 시작으로 인물과 제품 사진의 보정과 합성하는 법을 배운다. 또한, 실무 준비를 위한 팁과 노하우 전수로 회사 업무, 취업 경쟁력 확보와 소자본 창업 등에도 활용 가능한 강좌다. 강의는 주말반과 주중반으로 나눠 열린다. 주 1회 4주 과정에 수강료는 200달러다.

법정통역사 준비반

현재 가주지역에 등록된 한인 통역사는 70여 명. 변호사가 소송을 통해 의뢰인을 대변하듯 법정통역사는 증인이나 원고 피고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도와주는 전문직이다. 법정통역은 영어를 능숙하게 구사하는 사람이 한국어 실력도 더불어 갖추고 있다면 한번 도전해볼 만한 시험이다. 한국어 실력은 최소 SAT 한국어를 패스하거나 한국에서 대학을 졸업한 정도의 한국어 실력이면 최상이라고 할 수 있다. 강의는 주 1회 10주 과정으로 열리며 수강료는 600달러다. O.C. 중앙일보 문화센터에서 28일(수) 열릴 예정이며, LA는 수강생을 모집 중이다.

미셸 조의 중식 요리

북경 국제요리학교와 이태리 피에몬테의 I.C.I.F Master Course를 수료한 미셸 조 강사를 특별 초빙해 진행한다. 요리뿐만 아니라 요리별 필요한 재료 준비, 요리 순서와 테이블 세팅까지 배울 수 있는 1일 강좌다. LA 강좌는 10일(토)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4시간 동안 열리는 데모 강좌다. 강의가 끝나면 수강생 모두와 시식하는 시간도 가진다. O.C. 요리 교실은 24일(토) 주 오전 10시부터 3시간 동안 진행되며, 직접 강사와 실습해 보는 강좌다. 수강료는 두 지역 모두 90불(재료비 20불 별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