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 문화센터 7월 취미 강좌] 7월 개강하는 바둑, 골프, 바리스타 명품 강좌

바둑, 골프 등 스포츠부터
바리스타, 사진 세상까지

본격적인 여름을 알리는 7월이 시작됐다. 중앙일보 문화센터는 바둑, 골프, 바리스타 강좌를 7월부터 개강할 예정이다. 관심은 있었지만, 그간 미뤘던 취미 생활로 또 다른 재미가 있는 여름을 만끽해 보자.

▶명품 바둑교실

한국기원 김명완 프로 9단이 강의하는 바둑교실. 성인과 중고생반이 8일(토) 개강 예정이다. 바둑교실은 성인반, 초등반은 3학년~6학년, 중고등반은 7학년 이상 학생을 대상으로 각각 열린다. 특히, 학생반은 고도의 집중력이 요구되는 바둑은 학생들의 집중력을 향상시킬 뿐만 아니라 각종 대회를 통해 대학 진학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강좌는 주 1회, 4주 과정으로 진행한다. 수강료는 초등반 90달러(90분 강의)이며, 2시간 강의하는 중고등반은 100달러, 성인반은 120달러다.

▶커피 바리스타 과정=이론과 현장 실습을 병행하는 바리스타 강좌가 오는 7월 10일(월) 개강 예정이다. 강의는 오전, 저녁, 주말반으로 나눠 열린다. 강의 내용은 커피 이야기, 좋은 커피 고르기, 커피 볶음에 따른 맛의 변화, 맛있게 커피 내리는 방법, 핸드드립 커피, 에스프레소, 마키아토, 카푸치노, 각종 라테, 냉커피(아이스커피, 아이스라테, 후레페), 스므디와 시럽 만들기가 기본이다. 이외 각종 메뉴 선별, 장비 구입 및 유지 관리법, 성공적인 카페 운영방법, 개인별 맞춤 교육이 병행되며 수강료는 750달러(재료비 포함)로 총 18시간 강의한다. 이수자에게는 수료증이 발급된다.

▶골프교실(부에나파크)=부에나파크 중앙일보 문화센터에서 12일(수) 저녁반 골프강좌를 개최한다. 골프 초보자, 갑작스레 잃어버린 스윙 감각을 되찾고 싶은 골퍼를 위한 실전 골프교실을 연다. 유명 골프 프로에게 저렴한 비용으로 기본 자세부터 스윙 기초까지 알찬 강의를 들을 수 있다. 강사는 김동건 강사며 강의는 웨스트리지에서 열린다. 주 1회, 4주 코스로 오전반과 저녁반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실력에 따라 초급반, 중급반, 필드 레슨으로 나뉜다. 수강료는 100달러다.

▶문의:[phone], 25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