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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관 위해 500달러 음식값 낸 여성

익명의 여성이 소방관들을 위해서 400달러에 달하는 음식값을 지불한 것으로 알려졌다.

8일 리버사이드 근처의 라 로마 힐스 근방에서 산불을 집압하던 25명의 소방관은 레스토랑 데니스에서 식사를 하고 있었다.

소방관들이 식사를 하고 있던 와중 이름을 밝히지 않은 여성이 팁까지 모두 405달러 22센트를 대신 냈다. 이 여성은 100달러짜리 기프트 카드를 구매하면서 다음 번에 또 소방관이 오면 디저트를 공짜로 제공하라고 부탁했다.

소방관들의 소속기관인 콜튼시 소방국은 페이스북을 통해 미담을 공개하며 감사를 표했다.



조원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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