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 문화센터 어학 강좌] "지인, 자녀에게 부탁하는 언어 소통은 이제 그만…"
생활영어, 영작문 강좌 인기
스페인어, 중국어도 개설
▶생활영어 강좌=실생활에 필요한 기초 문법을 시작으로 일상생활과 비즈니스에서 많이 사용되는 회화, 뉴스와 방송 듣기, 유명 팝송을 통한 미국식 영어 표현법 이외에도 중요 서류 작성법 등을 총체적으로 아우른다. 전 카이스트 영어 강사인 제임스 엄 씨가 강의한다. 주 1회 4주 과정 수강료는 60달러, 주 2회 4주 과정은 100달러다. 별도로 강의장에 직접 올 수 없는 회원을 대상으로 '왕초보 생활영어' 동영상 강좌 교재와 CD를 제작해 판매하고 있다. 판매가는 35달러(CD 포함가, 배송 시 5달러 별도)다.
▶영작문 교실=영어가 부족해서 학교, 은행, 국세청, 정부 등 공공기관에서 오는 편지의 내용을 제대로 이해하시지 못해 난감한 경우가 있다. 영작문 교실을 통해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서울 종로에 있는 YBM에서 6년간 영작문 강의를 하고 '새로운 패턴으로 따라잡는 미국식 영작문'을 낸 윤영작 강사가 눈높이 강의를 진행한다. 주 1회 4주 과정으로 진행하며 수강료는 100달러다.
▶스페인어 =영어만큼이나 널리 통용되는 언어가 스페인어이며 대부분 한인 업체에는 라틴계 종업원을 많이 고용하고 있다. 적정 수준의 스페인어 구사는 개인사업의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고 불필요한 인종 간의 마찰을 방지할 수 있다. 스페인어 LA 강좌는 평일 기초반과 고급반으로 레벨에 맞춰 열리며, 평일반은 리처드 홍 강사가, 주말반은 글로리아 박 강사가 진행한다. 부에나파크 스페인어 평일 기초반 강좌는 테드 오 강사가 지도한다. 수강료는 150달러다.
▶문의: (213) 368-2545, 2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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