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이중 언어 구사에 자신 있다면 도전해 보세요"

[중앙일보 문화센터 전문 자격증 취득 강좌]
약사보조, 법정 통역 시험반 인기
꾸준한 인기 융자 에이전트 면허

▶약사보조사 시험 준비반=약사보조사는 약사의 지시에 따라 처방 약을 제조 관리하는 전문직이다. 약을 분류, 진열, 포장하는 일과 의사 처방전 비용을 청구하는 사무를 담당한다. 벤자민 송 강사가 진행하는 수업은 12주 과정으로 1주~4주는 기본 의학 지식과 전문 용어를 배우고 5주~8주는 질병, 질병의 원인, 약물 이름과 용도를 배운다. 9주 ~12주는 송 강사가 2년에 한 번씩 직접 재시험을 보며 이를 토대로 제작한 예상 기출 문제집을 함께 풀어본다. 상당한 의학지식과 영어 수준을 반드시 필요로 하지 않는다. 한국이나 미국 고등학교 졸업장과 소셜번호를 갖고 있으면 누구나 응시할 수 있다. 수강료는 4주에 500달러이며, 총 12주 과정이다.

▶법정통역사 준비반=현재 가주지역에 등록된 한인 통역사는 70여 명. 변호사가 소송을 통해 의뢰인을 대변하듯 법정통역사는 증인이나 원고 피고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도와주는 전문직이다. 법정통역은 영어와 한국어를 능숙하게 구사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한다. 강의는 주 1회 10주 과정으로 열리며 수강료는 600달러다. 교재는 별도 구입으로 LA는 현 법정통역사인 이은희 강사가, 부에나파크는 피터 박 강사가 진행한다.

▶주택융자 에이전트 면허 시험=개정된 연방 및 주 정부 규정에 맞게 강사가 직접 제작한 한글 교재로 진행하는 족집게 강의로 높은 합격률을 자랑한다. 주택 융자시장에 새롭게 진출해 고소득 전문직에 도전하고 싶거나, 영어 강의에 부담이 있는 경우, 한글 강의로 먼저 MLO 시험과 주택 융자의 전반적인 내용을 공부하고 싶은 사람에게 적합한 강좌이다. 시험에 응시하려면 만 18세 이상으로 영주권자 이상이어야 하며 7년간 중범 기록이 없어야 한다. 학력 제한은 없지만, 신용상태가 양호해야 한다. 수업은 주 1회, 8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강사는 김주용 씨이며, 수강료는 교재비 포함 350달러다.

▶문의: (213) 368-2545, 2546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