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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위해 헌신의 마음 다할 것”

삼문그룹, 호텔사업의 서막 ‘르네상스 메리어트 호텔’ 공식행사 개최
전세계 한인사업가 및 미 한인사회 주요 인사 참석 및 축하인사 전해

삼문그룹 문대동 회장의 새로운 호텔 비즈니스의 개막을 알리는 르네상스 메리어트 호텔 공식 오픈식에 세계 각지의 한인 기업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지난 7월 28일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기념예배에서는 뉴송교회 담임 박인화 목사의 설교말씀에 이어 대한민국 동포재단 주철기 이사장, Bank of Hope 고석화 이사장, 달라스 출장소 이상수 소장, 일본 마루환 한창우 회장, 인도네시아 코린도 그룹 송은호 회장 등이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문대동 삼문그룹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호텔 오픈을 축하하기 위해 먼길을 마다하지 않고 참석해준 귀빈들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전함과 동시에 늘 곁에서 힘이 되어주는 가족들에 특별한 감사와 애정을 전했다.

또 문 회장은 ‘내 마음을 다해 네 여호와를 섬기라’라는 성경 말씀을 인용한 뒤, “하나님을 섬기며 또 미 주류사회와 한인 지역사회를 위해 늘 봉사와 헌신을 다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인사말을 전했다.



이어진 2부 순서에서는 미국 듀라코트 홍명기 회장, 전 대한민국 동포재단 김경근 이사장, 미국 소네트 그룹 조병태 회장, LA 한남체인 그룹 하기환 회장, 외국어대학교 해외 총동문 이덕선 회장 등이 격려사를 전했고, 3부 만찬에서는 DBU 김종환 교수의 만찬 기도에 이어 LA Contempo Group 이덕치 회장, 한국언론인연합회 지영길 부회장, 캐롤톤시 성영준 시의원이 건배사가 이어지며 르네상스 메리어트 호텔의 오픈을 한마음으로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미에서 교육과 비즈니스 모든 분야에서 급부상하는 도시인 플레이노 중심지에 위치한 5성급 호텔 르네상스 레거시 웨스트 메리어트 호텔은 미 한인사회뿐 아니라 주류 사회에서도 주목하고 있다.

플레이노 주류사회를 대상으로 7월 10일 앞서 열린 오픈식에 참석한 플레이노 Harry LaRosiliere 시장은 “플레이노 레거시는 급성장하는 지역으로 호텔이 자리잡기에 최적의 장소이다. 르네상스 레거시 웨스트 호텔은 좋은 시설로 비즈니스맨들의 컨퍼런스 주요 명소가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전한 뒤 “플레이노에 호텔 사업을 시작한 문대동 회장에게 특별한 감사를 전한다”고 전한 바 있다.

정성수 기자 / 조훈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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