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브랜드 매트리스 대방출

매트리스 아웃렛
한인운영 매트리스 창고매장
고가 제품 파격할인해 판매

한인이 운영하는 매트리스 창고형 매장이 처음으로 문을 열었다. 위티어에 지난 11월 오픈한 '매트리스 아웃렛(대표 필립 황)'은 유명브랜드 매트리스를 파격 할인가에 판매하는 아웃렛 매장으로 첫선을 보였다.

매트리스 아웃렛은 1만2000스퀘어피트의 초대형 공간에 각종 매트리스 제품을 진열해놓고 아웃렛 가격으로 제공하고 있다.

아웃렛답게 유명브랜드 제품들이 가득하다. 시몬스(Simons), 실리(Sealy), 템퍼페딕(Tempur-Pedic), 시프먼(SHIFMAN)등 익숙한 유명브랜드 매트리스 제품을 구비했다. 스턴스&포스터(Stearns·Foster) 매트리스도 대량 입하해놓았다.

매트리스 아웃렛의 모든 제품은 자체 네트워크를 통해 공급된 것이다. 가구 도소매로 잔뼈가 굵은 필립 황대표가 오랫동안 탄탄하게 구축한 네트워크에서 매트리스 컴퍼니들의 재고물량을 확보해 소비자들에게 공급한다. 황대표는 "한인사회에서 매트리스만 아웃렛형태로 판매하는 매장은 찾아보기 힘들었다. 오랜 준비끝에 매트리스를 가장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아웃렛매장을 오픈하게 됐다. 한인들에게도 인지도높은 명품 브랜드 매트리스를 어느곳에서도 보기어려운 가격에 구입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황대표의 말처럼, 이곳에 나온 매트리스에는 깜짝 놀랄만한 가격표가 붙어있다. 일반 가구점 판매가격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이 즐비하다. 브랜드와 제품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최대 90%까지 할인된 가격도 발견할 수 있다는게 업체측의 설명이다. 황대표는 "오픈 이후 많은 한인들이 입소문을 듣고 찾아왔다. 사고싶은 매트리스를 보고 반갑게 구입하려다가 가격표를 확인하고는 깜짝 놀라는 반응이 대부분이다. 하나 사려고 왔다가 두개를 사가는 고객들도 엄청 많을 정도"라고 전했다.

가정용 매트리스뿐 아니라 호텔, 모텔용 매트리스도 취급한다. 스턴스&포스터, 시몬스, 실리등 업주요청에 맞춰 브랜드와 제품을 홀세일로 납품한다. 한국 쉬핑도 가능하다.

현재 매트리스 아웃렛에서는 실리/SERTA 킹사이즈 1500~3000달러짜리가 699~1199달러에 판매중이다. 시몬스 톱그레이드 퀸사이즈는 499~899달러, 킹사이즈 899~1199달러에 나왔다. 실리 프리미어 하이브리드 킹사이즈 5600달러짜리는 1600달러, 스턴스&포스터 필로우톱 5600달러짜리는 1600달러, 블루밍데일 Asteria 킹사이즈 8900달러짜리는 1740달러의 할인가격표가 붙어있다. 이외에도 수많은 매트리스가 있다.

매트리스 아웃렛은 위티어 해들리 스트리트에 위치했다. 전화로 문의하고 방문하면 된다. 월~토요일 오전 11시~오후 5시, 일요일은 오후 1시~4시 영업한다.

▶주소: 12110 Hadley St, Whittier

▶문의: [phone],[pho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