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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매 도시간 교류 활성화한다

발레호시 자매도시연합회

총회 개최, 신임회장 취임

발레호시 자매도시연합회(회장 김영희·이하 연합회)가 신년하례식을 겸한 정기총회를 열고 새해 활동방안에 대한 계획을 논의했다.

지난 13일 발레호 요트클럽에서 열린 총회에는 회원들과 로버트 삼파앤 발레호시 시장을 비롯해 브렌다 브람필드 국제자매도시 가주 디렉터와 시의원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김영희 회장은 이날 총회에서 지난해 진행했던 행사들을 설명하고 연합회 발전에 힘써준 후원자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날을 마지막으로 이임하는 김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지난 4년간 많은 활동과 성과를 낼 수 있었던 데에는 여러 임원들의 협조와 적극적인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연합회가 자매도시들과의 다양한 교류를 통해 각 커뮤니티간 문화를 이해함으로써 발레호시가 발전해 나가는데 일익을 담당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삼파앤 시장은 “연합회는 시 산하기관 중 가장 모범적인 활동을 펼쳐온 단체”라며 “그동안 탁월한 리더십으로 가장 모범적 활동을 펼쳐온 김영희 회장의 활동과 업적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새 회장으로 선출된 엘리사 스튜어트씨와 윌리엄 김 부회장 등 신임 임원진의 취임 선서식이 진행되기도 했다.

한편, 진천군을 비롯해 6개국 도시들과 자매도시를 맺고 있는 발레호시는 자매결연 강화를 위해 오는 7월 한국, 필리핀, 일본 등 아시아 3개국을 방문할 예정이다. 이번 방문에는 삼파앤 시장과 태권도팀, 고교 여자 농구팀도 함께한다.



최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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