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 양, 평창 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자문위원 위촉

타이거 양(한국명 양성호·72·10단) 국제무예도 총재가 평창 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 양 총재는 지난 12일 미국 태권도·무예고수연맹(총재 최응길)과의 태권도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과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 행사에 참가한 대한민국 국회태권도연맹 이동섭(9단) 총재로부터 매리엇 호텔에서 자문위원 위촉장을 전달받았다. 태권도 공인 9단이기도 한 양 총재는 1980년대 초 태권도에 쿵푸, 합기도를 조합한 무예도를 창시했으며 풀러턴에서 무예도 도장을 운영하고 있다. 사진 왼쪽이 타이거 양 총재, 오른쪽이 이동섭(국민의당) 총재.

[무예도 도장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