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골퍼들 한자리에…
‘피치컵’ 성황리에 열려
안성준 씨 메달리스트에
애틀랜타 한인 골프협회(회장 김종인)가 주최하고, 미동남부 한인 외식업협회(회장 이근수)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올해로 25회째를 맞았다.
이날 300여명의 참가자들은 챔피언조와 A, B, C, 여성 A조, 여성 B조 등 6개 그룹으로 나눠 샷건 방식으로 경기를 치렀다. 대회에서는 챔피언조의 안성준 씨가 메달리스트에 강희준 씨가 챔피언에 올랐다. 또 1위는 리차드 김, 2위 손영락, 그리고 장타상은 황용승 씨가 차지했다.
우승자에게는 2000달러의 상금이 돌아갔으며, 파3홀 근접상과 장타상 수상자들에게도 트로피와 상금이 수여됐다. 아울러 경품추첨을 통해 대한항공 왕복 항공권과 골프백, 레스토랑 이용권 등도 제공됐다.
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챔피언조= 메달리스트 안성준, 챔피언 강희준, 1위 리차드 김, 2위 손영락, 장타상 황용승 ▶남성 A조= 챔피언 김형진, 1위 전영호, 2위 황인록, 3위 정상수, 장타상 데이빗 이, ▶남성 B조= 챔피언 최성현, 1위 레이 주, 2위 김종훈, 3위 정관중, 장타상 김의석 ▶남성 C조= 챔피언 그랜트 김, 1위 신현, 2위 이경철, 3위 데럴, 장타상 이민호 ▶여성 A조= 챔피언 앤지 정, 1위 남경희, 2위 레이첼 우, 3위 최은화, 장타상 안주리 ▶여성 B조= 챔피언 김기숙, 1위 서현숙, 2위 김미강, 3위 이용희.
권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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