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동 감독 '버닝' 특별 상영회
26일 UCLA 한국학연구소
감독과 질의 응답 시간도
영화 '버닝'은 무라카미 하루키의 단편 '헛간을 태우다'(Barn Burning)를 각색한 작품으로 지난 5월 열린 제 71회 칸 영화제 경쟁에서 '국제영화비평가연맹상'등을 수상한 화제작.
칸 영화제의 티에리 프레모 집행위원장으로부터 '관객의 지적 능력을 기대하는 시적이고 미스터리한 훌륭한 영화'라는 호평 등 많은 매스컴으로부터 호응을 받았다.
버닝은 혼자 살던 20대 여성 해미(전종서 분)가 실종되자 어린시절 친구인 작가지망생 종수(유아인 분)가 정체불명 남성 벤(스티븐 연 분)을 추적하는 스릴러 구조의 미스터리 영화다.
이날 특별 상영회 후에는 이창동 감독과의 질의 응답 시간이 마련된다.
▶문의: koreanstudies@international.ucla.edu (24일까지 예약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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