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시간에 1분만 운동해도 건강"

13일 한인회 문화의 샘터
왕다운 기트레이너 강연

LA 한인회 문화예술 분과위원회(위원장 진 최)는 오는 13일(화) 오후 6시30분 '문화의 샘터' 무료 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의는 특별히 기트레이너인 왕다운 바디앤브레인윌셔센터 원장이 강사로 나서 '120세 건강을 위한 기체조 호흡명상'을 강연한다.

왕다운 원장은 명상 트레이너 심성 트레이너 개혈 트레이너 기공 트레이너로 이번 강연을 맡게 됐다.

"이제 120세 시대입니다. 인간의 수명은 점점 늘고 생활도 풍요로워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치열한 경쟁으로 스트레스를 너무 받고 건강을 잃는 경우가 많습니다. 건강을 되찾는 법을 알려드립니다."

물론 하루 강좌로 기와 건강법을 모두 알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왕 원장은 "일단 참가자들의 몸을 함께 점검해보고 1분 건강법을 소개할 예정"이라며 "1시간에 1분만 운동하면 건강해진다. 깨어 있는 시간 중 12분만 할애하면 충분히 효과를 볼 수 있고 건강한 인생을 즐길 수 있다. 그것을 이번에 소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 왕 원장은 "이제 기의 존재와 기치료에 대해서 관심을 갖고 있는 타인종들이 매우 많다"면서 "기가 막히고 기가 부족하면 삶이 힘들어진다. 이것을 뚫고 보충하는 것이 각종 요가와 스트레스 해소법이다. 바로 기체조다. 한인들도 더 많은 관심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설명했다.

이번 강좌는 또 일방적인 설명이 아닌 참가자들이 함께 실제 몸을 움직여 연습해보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문화의 샘터 프로그램은 지난해 3월부터 시작해 매달 수준 높은 문화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문화의 샘터 무료 강좌는 LA한인회가 주최하며 매달 두번째 화요일 오후 6시30분 LA 한인회관(981 S. Western )에서 진행된다. 간단한 식사가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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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병희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