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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J한인회 선거 공탁금 조정 고려

회장 후보등록 문턱 낮추기 위해
선관위, 축소 조정안 이사회 제출

뉴저지한인회 회장 선거 공탁금 규모를 조정할 전망이다.

제29대 회장 선출을 위해 구성된 선거관리위원회(회장 손호균)는 15일 팰리세이즈파크 한인회관에서 간담회를 열고 훌륭한 자질과 리더십을 갖춘 이들이 선거에 출마할 수 있도록 현재 3만 달러인 공탁금 규모를 조정하는 방안을 고려하겠다고 밝혔다.

선관위는 지난 9일까지 후보 신청을 받았으나 등록 후보가 없어 오는 27일까지로 연기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공탁금의 규모를 일정 수준 낮추는 것이 후보 등록을 촉진할 수 있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선관위는 이를 수렴해 공탁금을 1만5000달러로 낮추는 방안을 이사회에 제출하겠다는 입장을 발표했다.



손호균 위원장은 "지난 9일 마감한 후보 등록에서는 공식적으로 1건의 등록 문의가 있었다"며 "그러나 결국 후보가 없어 공탁금을 낮추는 한편 전직회장단에 27일 전에 후보를 추천해 줄 것을 요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3만 달러의 공탁금은 선거 관리 비용뿐 아니라 신임회장이 새로운 회장단과 임기를 시작했을 때 한인회관 렌트 등 각종 비용 지출에 필요한 금액이기 때문에 이사회와 전직회장단이 동의할 지 불투명한 상황이다.


박종원 기자 park.jongwon@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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